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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의 미래를 그리다'…김희겸 전 경기 부지사 '출판기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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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의 미래를 그리다'…김희겸 전 경기 부지사 '출판기념회'

    제목 '김희겸, 수원의 미래를 그리다'
    수원미래발전연구소 설립 후 견해 담아
    이재명 "김희겸은 경기도의 자긍심"
    오는 6월 지방선거서 수원시장에 도전할 듯

    출판기념회 홍보 포스터. 수원미래발전연구소 제공출판기념회 홍보 포스터. 수원미래발전연구소 제공김희겸 전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오는 22일 오후 3시 동남보건대학교 학술정보관 4층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12일 김 전 부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책 제목은 '김희겸, 수원의 미래를 그리다', 부제는 '품격있는 도시, 살고싶은 수원'이라고 밝혔다.

    이 책은 저자가 공직을 떠난 뒤 수원미래발전연구소를 설립하고 시민들을 만나면서 느낀 수원의 미래에 대한 견해를 담고 있다.

    출판기념회는 오후 1시~6시까지 이어지고 저자와의 만남, 식전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공식행사는 오후 3시~4시 30분까지다.

    행사에는 중앙정부 정치인, 경기 지역 국회의원과 기초·광역의원 등을 비롯한 다수의 시민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희겸 전 부지사는 "저서 전반부에서는 성장과정과 공직생활에서의 성과와 아쉬움을 담았고 후반부에는 수원시의 다양한 상황에 대한 경험적인 분석을 담고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경기도지사 시절인 지난 2020년 11월 당시 차관급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긴 김희겸 행정1부지사를 '경기도의 자긍심'이라며 치켜세운 바 있다.

    이 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역사상 유례없는 코로나19 위기와 아프리카돼지열병, 태풍 및 수해 등 각종 재난 속에서도 김희겸 부지사님께서 최일선에서 도민의 안전을 끝까지 책임지고 맡아주셨기에 도민들로부터 신뢰를 받으며 '새로운 경기, 공정한 세상'을 향해 거침없이 나갈 수 있었다"면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희겸 전 부지사는 오는 6월 치러질 지방선거에서 수원시장에 도전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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