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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춘향골 백합 2만 5천 본 일본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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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시, 춘향골 백합 2만 5천 본 일본 수출

    전북 남원 춘향골 백합. 남원시 제공전북 남원 춘향골 백합. 남원시 제공전북 남원 춘향골 백합이 10월 31일 부산항을 통해 2만 5천 본을 올해 처음으로 일본으로 수출하게 됐다.

    남원시에 따르면 운봉 고랭지에서 재배되는 화훼는 백합뿐만 아니라 가시 없는 장미인 리시안사스와 스타티스, 안개꽃 등을 20여 농가가 재배하고 있으며 그중 백합을 일본 바이어와 6천만 원의 수출을 계약했다.

    남원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졸업식 행사 취소 등 꽃 소비가 위축됨으로써 어려움을 겪고 있느 화훼 재배농가를 위해 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꽃 판매 활동에 나섰다.

    아울러 이번 일본으로 백합 수출을 통해 꽃 소비확대로 인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수출 농가와 수출업체에게 수출물류비 지원 등 행정적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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