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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여행업계 생활안정자금 79% 추석 전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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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 여행업계 생활안정자금 79% 추석 전 지급

    광주시 제공광주시 제공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여행업계를 위한 '여행업계 생활안정자금'을 1차로 346개 업체에 16일 지급했다.

    이는 광주시 여행업체 437개의 79%에 해당된다. 여행업계 생활안정자금 지원 대상은 광주시에 관광사업 등록된 일반·국외·국내여행업체이며, 업체별 100만원이 지급된다.

    이번 1차 지급은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신청한 347개 업체에 4억3700만원을 지급했다. 특히 신청한 업체의 76%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등 간편한 비대면 신청이 호응을 얻었다.

    광주시는 오는 27일까지 시 홈페이지나 관할 자치구 방문 등을 통한 추가 신청을 받고, 지급 누락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미신청자에 대해서는 유선·문자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광주시 김성배 관광진흥과장은 "추석 전 생활안정자금 지원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여행업체에 다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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