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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아시아 수영 새로 쓴 황선우, 메달 이상의 시원함 줘"



대통령실

    文대통령 "아시아 수영 새로 쓴 황선우, 메달 이상의 시원함 줘"

    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 캡처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 캡처
    문재인 대통령이 도쿄올림픽 수영 남자 자유형에 출전한 황선우 선수가 놀라운 기록을 세운 데 대해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수영 역사를 새로 쓴 황 선수가 장하고 자랑스럽다"고 축하했다.

    문 대통령은 29일 SNS에 글을 올려 "황 선수가 열여덟의 나이로 첫 출전한 올림픽에서 자유형 100m 결승에 올라 역동적으로 물살을 갈랐다"며 "어제 100m 준결승에서는 아시아 신기록을, 200m 예선에선 한국 신기록을 경신했다. 놀라운 기록이다"고 기뻐했다.

    이어 "자유형 100m 결승 진출은 아시아 선수로는 65년 만이라고 한다"며 "메달 이상의 시원함을 준 황 선수와 코치진에게 박수를 보낸다. 남은 자유형 50m 경기도 국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황 선수뿐 아니라 학수고대하던 올림픽에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펼치며, 올림픽을 즐기고 있는 모든 대한민국 선수들의 도전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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