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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어제 경기도 확진자 350명…일요일 최다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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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주요 뉴스]어제 경기도 확진자 350명…일요일 최다 기록

     

    어제 경기도 확진자 350명…일요일 최다 기록

    어제 하루 동안 경기도내에서 35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주말·휴일 검사 건수 감소 영향으로, 평일과 비교해 확진자가 다소 줄었지만, 일요일 확진자 기준으로는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직전 최다 기록은 지난주 일요일 341명입니다.

    주요 감염경로는 광명지역 자동차공장과 남양주지역 어린이집, 수원시 PC방 및 노래방, 평택시 종합병원 등입니다.

    경기도, 내년까지 모든 시·군에 '지능형 관제시스템' 구축

    경기도는 수원 등 13개 시군에 지능형 관제시스템 기능이 탑재된 방범 폐쇄회로(CC)TV를 추가 보급해 내년까지 31개 모든 시군에 지능형 관제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능형 관제시스템은 배회, 침입, 쓰러짐 등 특정 행동을 인공지능이 탐지했을 경우 관제요원에게 관련 영상이 자동으로 표출되는 시스템입니다.

    남양주가 2018년 처음 도입한 지능형 관제시스템은 지난해까지 용인 등 12개 시군에 4500여대가 설치됐으며, 올해는 안산 등 6개 시군에 1800여대가 구축 중입니다.

    '경기도 플랫폼 배달산업 종사자 협의회' 공식 출범

    지방정부, 노동조합, 민간기업이 함께하는 상설 협의체 '경기도 플랫폼 배달산업 종사자 협의회'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협의회는 4차산업혁명, 코로나19, 배달산업 확산 등으로 급변하는 플랫폼 노동환경에 대응해 사회적 대화를 토대로 관련 산업의 건강한 발전, 노동자 권익 보호, 공정 상생 생태계 조성 등을 꾀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협의회는 분기별 정기회의와 임시회를 통해 배달노동자 사회안전망 강화, 배달 종사자 안전과 권익 보호를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며, 구체적인 의제는 다음 달 초 열리는 임시회에서 정할 방침입니다.

    성남시 직원 2명 코로나19 확진…사무실 폐쇄

    경기 성남시는 청사 7층에 근무하는 직원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같은 부서 소속으로 지난 24일부터 발열·기침 등의 증상을 보여 25일 진단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는 이에 따라 확진된 직원들이 근무하는 부서 사무실을 폐쇄하고 부서 직원 37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공동체 라디오 방송 '수원FM' 내년 7월 개국

    경기 수원의 지역 소식과 정보를 전하는 라디오 방송 '수원FM'이 내년 7월 개국합니다.

    수원마을공동체미디어사회적협동조합은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공동체라디오 방송 신규허가 대상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수원마을미디어 활동가로 구성된 수미사협은 팔달구 매향동 삼일공고 옥상에 송신안테나를 세우고, 방송국으로 사용할 공간도 마련해 스튜디오 2개와 송출장비를 설치하는 등 내년 7월 개국을 목표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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