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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문화관광재단 창립총회 개최…8월 정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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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문화관광재단 창립총회 개최…8월 정식 출범

    진주시 제공

     

    진주문화관광재단이 창립총회를 열고, 하반기 정식출범 준비를 마쳤다.

    진주시는 22일 조규일 진주시장, 민원식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문화관광재단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창립총회에서는 지난 4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민원식 대표이사를 비롯한 16명의 임원을 임명하고, 진주문화관광재단 설립취지문 채택, 2021년 사업계획과 예산안, 정관과 각종 제 규정 등 9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재단은 올해 우선적으로 진주논개제 운영, 유네스코 창의도시 추진 업무, 진주문화관광재단 기금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으로 진주관광진흥계획 수립과 관광상품 개발, 각종 문화예술 공모사업과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 사업 추진 등 업무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조규일 시장은 "역사, 문화자원이 풍부한 우리 진주시가 문화관광 도시로 한 걸음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 같다"면서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임원진이 구성된 만큼 임원진 여러분의 전문적인 식견으로 많은 조언을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진주시는 지난 12월 진주시의회에 재단 출연 동의와 관련 조례를 제정 공포하고, 올해 4월에는 공개모집을 통해 대표이사, 감사 등 임원진을 선정했다. 재단은 앞으로 법인설립허가와 등기, 직원 채용 등의 절차를 거친 후 8월 정식 출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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