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한 빌라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부산 한 빌라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1일 오전 5시 20분쯤 부산 금정구 한 빌라 4층 A(30대·남)씨 집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빌라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이 나자 A씨 등 빌라 주민들이 곧바로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은 "베란다에서 '펑' 소리와 함께 불이 났다"라는 A씨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