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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코로나 백신 접종률 51.1% '전국 1위'



전남

    고흥군, 코로나 백신 접종률 51.1% '전국 1위'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고흥군 제공

     

    전남 고흥군은 지난 17일 기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고흥군은 전체 군민 6만 3922명 중 3만 2645명이 1회 이상 백신 접종을 받아 51.1%의 접종률을 보였다.

    지난 2월 26일 첫 백신 접종이후 112일 만으로,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료기관, 자원봉사자 등의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게 고흥군의 설명이다.

    특히 75세 이상 어르신을 접종센터로 모셔오기 위해 예약과 수송까지 맡는 등 적극 행정을 펼친 읍·면사무소 직원과 마을 이장·부녀회장 등의 땀방울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고흥군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초·중·고 교사와 종사자 그리고 60세 미만 시민이 대상"이라며 "예방접종을 통한 집단면역을 조기에 이루기 위해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접종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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