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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서 신규 확진 9명…2주만에 한 자릿수



대구

    경북서 신규 확진 9명…2주만에 한 자릿수

    황진환 기자

     

    경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명 추가됐다. 지난달 11일 7명이 발생한 이후 14일 만에 한 자릿수 증가로 떨어졌다.

    26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환자는 4626명으로 전날보다 9명 늘었다.

    지역별로는 포항 김천 4명, 경산 2명, 경주 1명, 구미 1명, 문경 1명 등이다.

    김천에서는 24일 확진자들의 접촉자 3명과 10일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산에서는 14일 포항 확진자의 접촉자 1명과 24일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경주에서는 홈플러스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구미에서는 21일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문경에서는 22일 인천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103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하루 평균 14.7명꼴로 감염자가 나타났다. 현재 2097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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