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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野 "일본과 비교돼" 한미정상회담 폄하…미사일 성과는 언급 無



국회/정당

    [영상]野 "일본과 비교돼" 한미정상회담 폄하…미사일 성과는 언급 無

    국민의힘 "백신, 대북 정책 성과 없다" 주장
    사거리 규제 풀린 '미사일지침' 성과는 언급 無
    김기현 "한미동맹 강화는 국민의힘이 말해온 것"

    발언하는 국민의힘 김기현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연합뉴스

     

    국민의힘이 24일 "한미정상회담의 백신 외교는 언제 이행될지 모르는 약속 어음을 받아온 것에 불과하다"며 정상회담 결과를 깎아내렸다. 다만 42년 만에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개발의 길이 열린 성과 등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김기현 원내대표는 이날 당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한미정상회담이 낯뜨거운 호들갑을 떨 만큼의 회담 결과였다는 평가는 과도한 견강부회"라고 주장했다.

    그는 "우리나라의 백신 가뭄을 해소할 것처럼 많은 이야기가 있었고 특히 우리 기업이 44조 원 규모의 대미 직접투자 계획을 발표했는데도, 손에 잡히는 성과를 가져오지 못했다"며 "현금을 지급하고 물건 대신 어음을 받아온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 달 전 미국을 방문해 1억 회 분의 백신을 확보한 일본 스가 총리의 성과와 대비된다"라고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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