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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포켓볼 간판 이우진-서서아, 든든한 후원자 얻었다



야구

    女 포켓볼 간판 이우진-서서아, 든든한 후원자 얻었다

    LG유플러스와 후원 협약

    왼쪽부터 김새라 LG유플러스 전무, 이우진, 서서아, 박보환 대한당구연맹 회장이 10일 후원 협약식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한 모습. 연맹

     

    당구 포켓볼 여자 간판 선수들이 든든한 후원자를 얻었다.

    대한당구연맹(회장 박보환)은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와 지난 10일 서울 용산구 LG유플러스 사옥에서 포켓볼 선수 이우진, 서서아의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연맹 박보환 회장, 나근주 사무처장과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 김새라 전무, 정혜윤 상무 등이 참석했다.

    이우진(23·부산당구연맹)은 한국 포켓볼 사상 최초로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결승에 진출한 바 있다. 국내 랭킹 3위인 이우진은 2017년 전국 종별 학생당구선수권대회 포켓 9볼 고등부 1위, 아시아 포켓볼선수권대회 주니어 개인 및 복식전 우승을 차지했다.

    서서아(20·전남당구연맹)는 최연소 포켓볼 종목 국내 랭킹 1위로 세계 정상에 오를 기대주로 주목을 받는다. 2018년 전국종별학생당구선수권대회 우승을 시작으로 2019년 무안황토양파배 및 대한당구연맹회장배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최근 국토정중앙배 전국당구대회에서는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LG유플러스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LG U+컵 3쿠션 마스터스' 대회 후원사로 연맹과 인연을 맺었다. 2016년부터 3년간 '당구 천재' 김행직을 후원하는 등 당구 종목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왔다.

    연맹 박보환 회장은 "지속적으로 당구 종목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 후원해주시는 LG유플러스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우리 연맹에서 유망한 선수들이 좋은 기업의 후원을 받아 당구에 전념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많은 유망주들이 후원을 받아 당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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