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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미세먼지 경보·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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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미세먼지 경보·주의보 발령

    7일 오후 서부·중부에 경보
    동부권역 주의보…전주와 익산 '매우 나쁨'

    이한형 기자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7일 오후 서부권역에 이어 중부권역에 미세먼지(PM10) 경보를 발령했다.

    또한 동부권역에도 이날 오후 5시 기준으로 미세먼지(PM10) 주의보를 발령하고, 초미세먼지(PM2.5)도 서부권역, 중부권역에 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다.

    이번 미세먼지 경보는 지난 5일 고비사막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지속적으로 국내로 유입되고 있는 영향으로 이날 오후 군산시 소룡동이 695μg/m3, 중부권역에서는 익산시 삼기면이 578μg/m3으로 가장 높은 농도를 나타냈다.

    전주와 익산도 '매우 나쁨' 농도를 보였다.

    전북에 영향을 준 황사는 올해 들어 5번째로 2019년 2회, 지난해 2회에 비해 자주 발생하고 있다.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유치원과 학교에서는 실외수업을 자제 및 금지하고 실외활동 때에는 마스크나 보호안경을 착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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