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부상돈 교수(연구처장·자연과학대학 물리학과). 전북대 제공
전북대학교 부상돈 교수(연구처장·자연과학대학 물리학과)는 제54회 과학의 날을 맞아 '강유전체·압전체 나노구조물 연구' 등에 기여한 공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부 교수는 기능성 금속산화물 나노소자 개발과 관련된 제반의 과학적, 기술적 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를 꾸준히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유전체, 압전체, 다강체 등의 다양한 기능성 금속산화물 나노구조물의 제작 및 나노 메모리, 나노 압전 소자 분야 응용 가능성 연구 관련 결과를 학술지에 여러 차례 발표했다.
부 교수는 우수한 연구 경쟁력을 기반으로 2008년도 전북대학교 학술상(최우수상), 2016년도 한국과총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현재까지 국제저널에 15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이 중 11편이 100회 이상 인용됐다.
이와 함께 국내외 학회 봉사활동 또한 꾸준히 수행하고 있으며 한국물리학회 편집이사, 한국유전체연구회 총무로 활동했고 2019년부터는 미국전기전자학회 강유전체분야 상임위원회 (IEEE UFFC Ferroelectrics Standing Committee) 운영위원을 역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