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민 기자
8일 울산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발생했다.
울산시는 이날 오전 기준 4명이 울산 1225~1228번 확진자로 분류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1225번(20대·북구)은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 관련 확진자의 지인으로 파악됐다.
1226번(30대·중구)과 1228번(30대·울주군)은 증상이 나타나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나머지 1227번(50대·중구)은 사우나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해제 후 재검사에서 확진 사실이 확인됐다.
울산시는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하는 한편, 추가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