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 제공
오는 7일 치러지는 재·보궐선거의 사전투표가 경남지역 6개 선거구 28개의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된 가운데 첫날 평균 투표율은 10%를 조금 넘겼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사전투표 첫날인 2일 오후 6시 기준 전체 선거인 수 9만 8515명 중 9989명이 투표를 마쳐 평균 10.14%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군수와 도의원, 군의원을 뽑는 의령군이 15.05%로 가장 높고 도의원을 뽑는 함양군 10.80%, 고성군 7.87%, 군의원을 뽑는 함안군 4.72%다.
사전투표는 3일까지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