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고경민 기자
전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해 방역당국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밤사이 전남에서 3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전남 906~908번 확진자로 분류했다고 22일 밝혔다.
순천에 거주하는 전남 906번 확진자는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여수에 거주하는 전남 907~908번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전남 907번은 기침과 미각 소실 등 증상을 보여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양성판정을 받았고, 전남 908번은 무증상자로 선별 진료소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이들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