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저녁 6시 발매되는 박문치와 영케이의 신곡 '왓 어 원더풀 워드'. 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 제공
프로듀서 박문치가 밴드 데이식스(DAY6)의 영케이(Young K)와 함께한 신곡을 낸다.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는 박문치가 영케이와 협업한 '왓 어 원더풀 워드'(What a Wonderful Word)를 오늘(28일) 저녁 6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한다고 이날 오전 밝혔다. 지난해 8월 발매한 '쿨한 사이'(Cool한 42) 이후 약 6개월 만의 신곡이다.
'왓 어 원더풀 워드'는 예쁜 멜로디와 가사에 영케이의 섬세한 음색이 어우러진 곡이다. 아름다운 단어로 꾸며봐도 다 표현할 수 없는 마음을 고백하는 순수한 느낌의 가사로 청춘 영화 찰나의 순간을 담아냈다. 박문치가 앞서 사운드 클라우드에서 미리 선보인 트랙을 편곡한 결과물이다.
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는 "이번 앨범은 그동안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박문치의 모습에서 프로듀서 박문치의 모습의 행보를 알리는 첫 앨범이니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리스너들의 귀를 행복하게 하고 싶어 끊임없이 시험하고 도전하는 프로듀서 박문치에게 주목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2017년 싱글 '울희액이'로 데뷔한 박문치는 치즈-스텔라장-러비와 결성한 4인조 그룹 치스비치로도 활동했다. 태민 '네모'(Nemo), 정세운 '새벽별', 수호 '사랑, 하자', 강다니엘 '인터뷰'(Interview), 린 '정말 헤어지는 거야' 등 동료 가수들의 앨범 작업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