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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 카자흐스탄 챌린저 대회에 톱시드 받고 출격



스포츠일반

    권순우, 카자흐스탄 챌린저 대회에 톱시드 받고 출격

    • 2021-02-28 09:36
    비엘라 챌린저 우승 당시의 권순우(가운데). 비엘라 챌린더 대회 공식 소셜 미디어 캡처

     

    권순우(81위·당진시청)가 남자프로테니스(ATP) 챌린저 대회에 톱 시드를 받고 출전한다.

    권순우는 3월 1일 카자흐스탄의 누르술탄에서 개막하는 ATP 포르테 챌린저 125(총상금 15만6천240 달러)에 1번 시드로 나간다.

    22일 이탈리아 비엘라에서 끝난 ATP 비엘라 챌린저 2차 대회(총상금 13만2천280 유로)에서 우승, 자신의 통산 세 번째 챌린저 대회 우승을 달성한 권순우는 이후 싱가포르로 이동해 ATP 투어 싱가포르 오픈(총상금 30만 달러) 8강까지 진출했다.

    26일 열린 싱가포르 오픈 8강에서는 2014년 US오픈 챔피언 마린 칠리치(44위·크로아티아)에게 1-2(2-6 6-2 5-7)로 분패했다.

    챌린저는 투어보다 한 등급 아래에 해당하며 주로 세계 랭킹 100∼300위 대 선수들이 나온다.

    이번 카자흐스탄 챌린저에는 권순우에 이어 에밀 루수부오리(85위·핀란드)가 2번 시드를 받았고 미하일 쿠쿠슈킨(94위·카자흐스탄)이 3번 시드에 배정됐다.

    권순우는 1회전에서 블라즈 롤라(161위·슬로베니아)를 상대한다.

    한편 같은 기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리는 ATP 그랜드 팰리스 챔피언십 챌린저대회(총상금 3만6천680 달러)에 출전 예정인 이덕희(285위·세종시청)는 1회전에서 로베르토 키로스(262위·에콰도르)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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