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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앞둔 2021 K리그, 코로나19 검사 결과 전원 '음성'



축구

    개막 앞둔 2021 K리그, 코로나19 검사 결과 전원 '음성'

    22개 팀 선수와 코칭스태프, 지원스태프 및 경기 감독관 등 1052명 대상

    새 시즌 개막을 앞둔 K리그는 22개 팀 선수와 관계자 등 운영 관계자 전원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사진은 지난 시즌 경기 전 체온을 재고 입장하는 이청용의 모습.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K리그가 코로나19의 위협 없이 2021시즌을 시작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6일 하나원큐 K리그 2021 개막을 앞두고 실시한 코로나19 전수검사에서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전수검사는 지난 17일부터 8일간 K리그1, 2 22개 구단 선수와 코칭스태프, 지원스태프는 물론, 경기감독관과 기술위원회 등 총 1052명이 받았다. 그 결과 선수 및 관계자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아 코로나19 감염 위협 없이 개막하게 됐다.

    시즌 중에도 4월부터 2주 간격으로 전체 선수단을 대상으로 하는 코로나19 검사가 계속된다.

    단 개막 전 전수검사와 달리 개막 후에는 구단당 5명씩 매번 다른 선수를 선별해 검사하는 발췌검사 방식으로 진행한다. 총 17회 검사할 예정이다.

    이는 전수검사 방식이 아니더라도 2주 간격으로 매번 선별된 다른 인원을 검사하는 것이 무증상 감염자의 선제적 확인 및 조기 발견에 큰 기여를 한다는 K리그 의무위원회의 자문에 따른 결정이다.

    이밖에 K리그는 지난 시즌에 이어 올 시즌에도 ‘K리그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을 통해 철저한 방역 시스템 속에 리그 운영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프로축구연맹은 "각 구단과 안전한 리그 운영을 최우선 목표로 두고 철저한 방역 수칙 이행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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