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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삼척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 발생



영동

    강릉·삼척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 발생

    박종민 기자

     

    강원 강릉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20일 강릉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A(20대)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지역 142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A씨는 지난 6일 해외에서 입국해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지난 19일 해제 전 검사를 받은 이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삼척에서는 지역 11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삼척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역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B(30대)씨가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B씨의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며 해당 의료기관 외래업무는 이날 하루 폐쇄했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병상이 배정되면 이송조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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