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선별소에서 코로나19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황진환 기자
경북 포항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14일 오후 4시 현재 9명이 추가 발생해 지역의 확진자가 330명으로 늘었다
포항 북구에 사는 322번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 확진됐다. 322번 확진자는 울산광역시 확진자의 접촉자이자 305번·306번·307번 확진자의 접촉자(가족)이다.
323번 확진자는 지난 12일 해외에서 입국한 외국인이다.
324번 확진자(남구), 325번 확진자(북구), 326번 확진자(북구)는 321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327번 확진자(남구)는 상주열방센터 방문자로 검사 받았다. 328번 확진자(남구), 329번 확진자(북구), 330번 확진자(남구)는 317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이들 확진자는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한편, 상주열방센터와 관련해 포항지역 확진자는 14일 오후 4시 현재 46명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