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협력의원단 온라인 출범식을 갖고 있다. 민주당 경주지역위원회 제공
더불어민주당은 8일 협력의원단 온라인 출범식을 가졌다.
더불어민주당 협력의원단은 원외 지역에 당 소속 국회의원을 배정해 국비확보와 당면한 지역 현안 해결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구성됐다.
민주당은 이낙연 대표 주제로 온라인 출범식을 열어 전국 58개 지역위원회에 총 112명의 현역 의원들을 협력의원으로 배정했다.
경주지역위원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협력의원은 양이원영(환노위)·이재정(외통위)·남인순(보건복지위)·박재호(행안위) 4명으로, 경북 12개 지역위원회 중 가장 많은 의원이 배정됐다.
협력의원들은 앞으로 연 2회 이상 경주지역 당원들과 상호교류를 할 예정이며 민원과 예산도 적극적으로 챙길 예정이다.
정다은 더불어민주당 경주지역위원장은 "협력의원들과 함께 지역 현안과 민원을 챙기며 예산 확보 및 입법활동에 경주시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