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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의 GK 유망주 수집, 김정호 합류로 완성



축구

    강원의 GK 유망주 수집, 김정호 합류로 완성

    고교 은사 김승안 GK코치와 재회

    K리그1 강원FC는 부산 아이파크에서 뛰었던 골키퍼 유망주 김정호를 영입했다. 강원FC 제공

     

    강원이 김정호를 데려와 골키퍼 유망주 영입을 완성했다.

    K리그1 강원FC는 6일 부산 아이파크에서 활약하던 골키퍼 김정호의 영입을 발표했다.

    23세 어린 골키퍼 김정호의 합류로 강원은 '맏형' 이범수와 함께 이광연(22), 권재범(20)까지 전도유망한 골키퍼 구성을 마무리했다.

    2017년 개성고 졸업 후 부산에 입단한 김정호는 리그 6경기 출전에 그쳤다. 하지만 강원 이적을 통해 고교 시절 은사인 김승안 골키퍼코치와 다시 만나 도약을 노린다.

    김정호와 함께 U-18 챔피언십 우승을 함께 했던 김승안 강원 골키퍼코치는 "여유와 배짱이 있고 안정감이 있다. 경기에 출전하면 충분히 제 몫을 할 수 있는 선수다. 올 시즌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정호는 "강원FC라는 팀을 높이 평가했다. 선수들끼리 축구를 즐기면서 재미있게 하는 모습이 프로 같다고 느껴졌다"며 "아직은 어린 나이라 배울 게 많다고 생각한다. 팬들이 보기에도 한 해 한 해 발전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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