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 임상병리학과 학생들이 임상병리 실습 수업에서 교수의 지도를 받고 있다. 나사렛대 제공
나사렛대학교 (총장 김경수) 임상병리학과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발표한 '2020년 제48회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에서 졸업예정자 19명 전원이 합격했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9년 연속 국가고시 100% 합격률을 기록했다.
나사렛대에 따르면 졸업예정자 18명 전원 합격은 전국 평균합격률 80.6%를 상회하는 전국 1위의 합격률이다.
임상병리학과는 2009년에 개설돼 1대1 개인별 맞춤형 실험 실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차별화된 분자유전특성화 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임상병리학과는 2021학년도 수시모집에서 14.7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