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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설공단, 민간 체육시설 방역지원



대구

    대구시설공단, 민간 체육시설 방역지원

    (사진=대구시설공단 제공)

     

    대구시설공단은 전국적으로 대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24일부터 체육시설의 임시휴장을 결정하고 민간 체육시설에 대한 방역업무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대구시의 방역지침에 따라 24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두류수영장, 대구국제사격장, 대덕승마장,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서재문화체육센터, 대구실내빙상장의 휴장을 결정했다.

    또한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추세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대구시와 공조해 민간 체육시설의 방역업무를 지원한다.

    휴장하는 체육시설의 수영강사 등 총 50명의 공단 직원으로 구성된 '민간 체육시설 방역지원단'은 24일부터 내년 1월 13일까지 달서구와 달성군 소재 민간 체육시설 총 430개소에 방역물품을 배부하고 방역지침과 영업시간 준수 여부를 확인한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기 위해 공공 체육시설의 임시휴장을 결정했다"며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지원단 운영 등 생활 방역에 온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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