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바 리에가 16일 둘째 딸을 낳았다. (사진=아키바 리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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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들의 수다'로 얼굴을 널리 알린 방송인 아키바 리에가 둘째 딸을 낳았다.
소속사 플럼에이앤씨는 "아키바 리에가 16일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라며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둘째 아이를 출산한 아키바 리에와 아기는 모두 건강한 상태로 기쁨 가득한 가족들의 보살핌과 축복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라고 17일 밝혔다.
2004년 god '보통날' 뮤직비디오로 데뷔한 아키바 리에는 '미녀들의 수다', '순위 정하는 여자', '스마트 트래블러 인 도쿄', '글로벌토크쇼 헬로헬로', '놀이왕', '헬로! 이방인', '슈퍼맨을 만나다' 등 다수 방송에 출연했다.
지난 2017년 영화 음악감독 이재학과 결혼한 아키바 리에는 이번 출산으로 두 딸의 엄마가 됐다. 아키바 리에는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통해 둘째 태교 일기를 꾸준히 공개한 바 있다.
소속사는 "앞으로도 아키바 리에는 엄마이자 방송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