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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변호사회 제5회 애산 인권상 '우리복지시민연합' 선정



대구

    대구변호사회 제5회 애산 인권상 '우리복지시민연합' 선정

    (사진=자료사진)

     

    지역 시민단체인 우리복지시민연합이 대구변호사회가 시상하는 애산 인권상을 수상하게 됐다.

    대구지방변호사회(회장 이춘희)는 "제5회 애산 인권상 수상자로 지역 시민복지단체인 우리복지시민연합을 선정한다"고 7일 밝혔다.

    대구지방변호사회는 "우리복지시민연합은 사회복지시설의 인권 침해와 비리 척결, 인권 증진과 대안 마련, 제도 개선에 기여했다"며 수상자 선정 이유를 밝혔다.

    우리복지시민연합은 애산 인권상 수상에 따른 상금으로 500만 원을 받게 된다.

    시상식은 오는 10일 오후 4시 대구지방변호사회 대회의실(정암빌딩 4층)에서 열린다.

    대구지방변호사회는 애산 이인 선생의 얼을 기리기 위해 사회적 약자 인권 옹호에 현저한 공로가 있는 시민이나 단체를 포상하는 애산 인권상을 지난 2016년 제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애산(愛山) 이 인(李 仁) 선생은 지역 출신 법조인으로서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의 재판 변론과 한글 운동, 교육 사업에 헌신한 민족지사이다.

    역대 수상자는 제1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 제2회 대구이주민선교센터 박순종 목사, 제3회 사단법인 대구여성의 전화, 제4회 사단법인 장애인지역공동체 박명애 대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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