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송원대 제공)
송원대학교(총장 최수태) 창업지원단(단장 이재학)은 최근 대학본부 2층 총장실에서 2020년 생활혁신형 TALK TALK(톡톡)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2020년 생활혁신형 TALK TALK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은 송원대학교 창업지원단이 해마다 창업에 관심있는 학생들의 창업의지 고취와 취·창업 혁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행사다. 올해는 16개 팀이 지원해 최우수상에 간호학과 학생이 상장과 상품권30만원을, 우수상에는 식품영양학과와 철도경영학과 학생이 각각 상장과 상품권 20만원을, 장려상에는 항공서비스학과와 유아교육과 학생이 각각 상장과 상품권 10만원을 수상했다.
간호학과 학생은 안전벨트에 심박수측정기를 장착해 심장마비 등 위급상황 발생시 119에 바로 연락할 수 있는 ‘골든타임’으로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학생은 "좋은 기회를 주신 송원대학에 감사하고 일상생활에서 사소한 것에게 시작했지만 좋은 아이디어들이 많이 나와 수상까지 하게 돼서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송원대학교 최수태 총장은 "좋은 아이디어로 수상한 친구들을 축하하고 참여한 모든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안전문화가 더욱 중요한 만큼 건강관리와 학업에 더욱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