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남농협 제공)
경남농협은 전국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인 '효도식탁'을 고성군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7월 밀양 100가구와 9월 의령군 85가구에 이어 세 번째 지원이다.
이번 지원에는 고성 지역 농·축협과 축산물 전문 업체인 제일리버스(주)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70세 이상 저소득 농촌 노인 가구에게 2인용 식탁 120세트를 전달했다.
경남농협 윤해진 본부장은 "각 지역에서 적극적으로 효도식탁 사업에 동참하고 있어 고맙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받았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