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봉사단 더브릿지가 연말을 맞아 온라인 바자회를 21일 진행한다. (사진=더브릿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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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봉사단 더브릿지가 연말을 앞두고 따뜻한 선행을 펼친다.
더브릿지는 21일 정오부터 서울 용산구 메종한남에서 비대면 온라인으로 자선행사를 진행한다. 유튜브 채널 더브릿지TV 등에서 라이브로 중계되는 이번 행사는 1, 2부로 나뉜다. 1부는 이선영 아나운서, 토니오 셰프, 미스코리아 한경진이, 2부는 이은형 쇼호스트, 개그맨 김원효가 각각 사회를 본다.
이번 바자회에는 세븐일레븐, 아이소이, 팔도, 나팔꽃 F&B, 내추럴발란스, 대디푸드, 리더스, 바이오틱톡, 이성미 꼼꼼한 식탁, 젤리Ro 등 35개 브랜드가 무상으로 제품을 기부했다. 이번 온라인 바자회 수익금은 전액 여성 노숙인들을 위해 쓰인다.
더브릿지는 지난 2017년 1월 창단된 연예인 봉사단으로, 방송인 겸 사업가 김예분이 단장으로 있으며 다문화 여성, 주거 취약 계층, 미혼모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