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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유럽 각국 주한대사 등과 '평등법' 간담회 개최



사회 일반

    인권위, 유럽 각국 주한대사 등과 '평등법' 간담회 개최

    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과 유럽연합(EU) 국가 주한대사, 국내 유엔기구 대표 등이 23일 '평등법과 인권 주한대사 등 간담회'에 참석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국가인권위원회 제공)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평등 및 차별금지에 관한 법률'(평등법) 제정과 관련해 유럽연합(EU) 국가 대사 및 국내 유엔 기구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인권위는 23일 오전 11시부터 웨스틴조선호텔 서울 2층에서 '평등법과 인권, 주한대사 등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참석한 대사들이 각국 평등법 제정의 역사와 제정 이후 사회에 미친 영향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인권위가 지난 9월에 개최한 '2020 혐오·차별 대응 국제 콘퍼런스'에 대한 결과 발표와 국내 '평등법' 추진경과 설명 등이 진행됐다.

    앞서 인권위는 지난 6월 30일 국회에 평등법을 제정하라는 의견을 표명했다. 평등법은 '차별금지법'과 같은 개념이다. 지난 2006년 노무현 정부를 상대로 입법 권고안을 낸 이후 14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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