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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문화재 야행' 제민천 일원서 열려…대면·비대면 병행



대전

    '공주 문화재 야행' 제민천 일원서 열려…대면·비대면 병행

    공주 문화재 야행. (사진=자료사진)

     

    '2020 공주 문화재 야행(夜行)'이 오는 30일부터 3일 동안 제민천 대통사지 역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근대, 자세히 보아야 더 예쁘다'라는 주제로 코로나19 여파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 온라인 프로그램을 병행한다.

    우선 야간경관을 연출하는 '월야장천(月夜長川·제민천에 달이 뜨다)'과 근대에 도입된 예술 스테인드글라스 전시를 보여주는 '색 그리고 빛'이 제민천 일원에서 열린다.

    대통사지 역사공원에서는 어린이들이 제민천의 근대 사진을 보고 그린 '근대 그림전'과 공주의 근대를 기록물로 보는 '공주의 근대 문화' 전시, 예술가들이 직접 참여하는 '예술가의 뜰' 등 7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역사가가 들려주는 이야기 '근대 톡톡(Talk) 터지다'와 나태주 시인의 '꼬마야 너도 시인이다', 의당집터다지기 등 무형문화재공연, 공주의 근대 역사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각색한 연극 공연 '근대~그랬슈' 등 13개 프로그램은 공주시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공주지역 근대문화재를 맞히는 '공주 문화재 야행 집콕 골든벨' 퀴즈대회는 사전 50개 팀을 신청받아 참여형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공주시는 행사장 곳곳에 대한 방역 소독은 물론 발열 체크와 방명록 작성 등의 방역지침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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