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콜롬비아에서 경비행기가 추락해 3명이 숨졌으나 영아는 생존했다.
콜롬비아 당국에 따르면 13일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 북쪽의 우바테에서 경비행기 1대가 추락하면서 성인 남녀 3명이 사망했다.
18개월된 영아는 다쳐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언론은 의사인 영아의 아버지가 경비행기를 조종하면서 몇 년 전부터 낙후지역 진료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해왔다.
경비행기가 추락한 사고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