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충북도, 출렁다리 등 레저시설 특정감사 실시



청주

    충북도, 출렁다리 등 레저시설 특정감사 실시

    (사진=자료사진)

     

    충청북도가 도내 설치된 출렁다리와 하강레포츠시설에 대해 민간전문가와 안전을 점검하는 특정감사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은 청주와 충주, 영동과 증평, 진천, 괴산, 음성의 출렁다리 11곳과 하강레포츠시설 4곳이다.

    도는 설치와 관리기준이 마련돼 있지 않은 이들 시설에 대한 이번 특정감사를 통해 안전사항을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이미 올해 상반기에는 제천과 보은, 옥천과 단양지역 출렁다리 6곳과 하강레포츠시설 5곳, 케이블카 한 곳, 모노레일 한 곳의 특정감사를 시행했다.

    이를 통해 추락 방지망 미설치 등의 일부 문제점을 적발하고 일부 취약시설에 대한 정기 안전 점검과 진단이 이뤄지도록 법정 시설물 지정도 시·군에 권고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민간 전문가와 함께 현장 점검을 통해 주민이 안전한 레저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적 위주의 감사가 아닌 예방적 감사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