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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코로나19 두 번째 사망자 발생… 기저질환 앓던 70대



광주

    전라남도, 코로나19 두 번째 사망자 발생… 기저질환 앓던 70대

     

    전남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 치료 중이던 70대 여성이 숨졌다. 지난 26일 첫 번째 사망자가 발생한데 이어 전남지역 사망자가 2명으로 늘었다.

    전라남도는 완도에서 거주한 70대 여성이 지난 29일 오후 3시 40분쯤 조선대학교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사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여성은 서울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후 진단검사를 받고 지난 8월 27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 판정 이후 고혈압과 부정맥 등 기저질환이 있어 전문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전라남도 김영록 지사는 "우리 지역 두 번째 사망자가 발생돼 매우 안타깝다"며 "고인과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전남 누적 확진자는 169명으로 지역감염 13명, 해외 유입은 36명이다. 이중 현재 14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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