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이진아가 오는 28일 새 미니앨범 '캔디 피아니스트'를 발매한다. (사진=안테나 제공)
독특한 음색으로 사랑받는 싱어송라이터 이진아가 컴백한다.
소속사 안테나는 21일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이진아의 새 미니앨범 '캔디 피아니스트' 티저 이미지를 게시하며 컴백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은 알록달록한 색으로 꾸며진 피아노와 수채화 물감이 어우러진 모습으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낸다.
'캔디 피아니스트'는 아기자기하고 달콤한 이미지의 단어 '캔디'에 '피아니스트'를 붙인 합성어로, 이진아만의 감성을 담은 새로운 연주와 음악을 예고했다.
이진아는 올해 5월 디지털 싱글 '데인저러스 드림'(Dangerous Dream) 이후 4개월 만에 신곡으로 대중을 찾는다. 피지컬 앨범으로는 2018년 6월 발매한 '진아식당 풀코스'(Full Course) 이후 2년 3개월 만의 신보다.
2015년 SBS 'K팝스타' 시즌 4에서 최종 3위를 차지하며 가요계에 본격적으로 자신의 존재를 알린 이진아는 재즈를 베이스로 다양한 장르를 접목한 개성 있는 음악을 선보인 싱어송라이터다.
이진아의 새 미니앨범 '캔디 피아니스트'는 오는 28일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