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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일일 확진자 39일만에 20명대로 감소…확진율 1.1%로 내려가



보건/의료

    서울 일일 확진자 39일만에 20명대로 감소…확진율 1.1%로 내려가

    관악구 사우나 등 감염 잇따라…감염경로 불명 신규 확진자의 절반

    (사진=황진환 기자/자료사진)

     

    서울의 코로나19 확진자가 19일 하루 28명 늘었다고 서울시가 20일 밝혔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가 20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달 12일 이후 39일 만이다.

    확진자 수는 지난달 26일 154명까지 치솟은 뒤 이달 들어 30∼60명대를 오르내리다 19일 20명대로 떨어졌다.

    당일 확진자 수를 전날 검사 건수로 나눈 확진율도 1.1%로 18일(1.3%)보다 낮아졌다.

    하지만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는 계속 발생하고 있다.

    관악구 소재 사우나 관련 확진자는 전날 3명이 늘어 누적 6명이 됐다

    강남구 통신판매업 관련 확진자는 전날 3명이 추가돼 누적 7명으로 늘어났다.

    강남구 부동산 관련 업체 관련 확진자도 1명이 추가돼 서울만 누적 13명이 됐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조사 중인 확진자는 신규 확진자의 절반에 가까운 12명으로 나타났다.

    20일 0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4천972명이다.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964명,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사람은 3천961명이다.

    사망자는 1명이 늘어 누적 47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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