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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산자부 장관과 양산 유통물류센터 방역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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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 산자부 장관과 양산 유통물류센터 방역 점검

    (사진=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가 추석을 앞두고 배송이 급증한 온라인 유통업계의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경남도 박종원 경제부지사는 17일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함께 쿠팡 양산유통물류센터를 찾아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소독 등 방역 관리 상황을 살폈다.

    또, 전자출입 관리, 직원 간 근거리 접근 경보, 공용물품 사용자 추적, 비대면 배송 등 전반적인 방역관리 이행 사항을 확인하고 배송 기사들을 격려했다.

    쿠팡 유통물류센터는 지난 6월 23일 고위험시설로 추가 지정됐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면서 집합금지가 내려졌지만, 필수 산업시설에 해당돼 예외적으로 운영이 허용됐다.

    성 장관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유통 물류센터는 국민의 생필품을 비대면으로 조달하는 필수 산업시설"이라며 "자긍심과 사회적 책임감을 갖고 앞으로도 노력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박 부지사는 "물류 유통센터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산업의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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