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이한형 기자/자료사진)
경북 포항에서 6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지역확진자가 67명으로 늘었다.
16일 포항시에 따르면 남구에 거주하는 60대 여성 A씨가 검체결과 양성판정을 받아 지역 67번 확진자가 됐다.
A씨는 이날 새벽 확진판정을 받은 66번 확진자인 90대 남성 B씨와 접촉해 검사를 받았다.
방역 당국은 A씨와 B씨 최근 동선, 접촉자 등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