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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군구협의회 "지방분권 및 재정분권 한 목소리"



서울

    전국시군구협의회 "지방분권 및 재정분권 한 목소리"

    2년 임기 신임 대표회장에 황명선 논산시장 선출

    (사진=도봉구 제공)

     

    이동진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도봉구청장)은 15일 서울 영등포구 켄싱턴호텔 여의도에서 진행된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단 회의에 참석해 지방분권과 재정분권 강화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날 협의회는 민선7기 제3차년도 공동회장단 임원을 선출하고, △기초지방정부 위기극복 주요과제 추진 현황 △유관기관과 대외소통·협력 강화 방안 △시·군·구 지역현안 대응 현황 △코로나19 감염 대책방안 등에 대해 각각의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2단계 재정분권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한 자치분권위원회, 시도지사협의회 등 유관기관의 공동대응 현황 △정부 제3차 추경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액 대응 현황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동진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은 "전국 226개 기초지방정부가 함께 자치분권 및 재정분권을 만들어 가기 위해 의견을 모으는 의미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신임 대표회장에 황명선 논산시장이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2022년 6월 말까지다.

    협의회는 이날 민선 7기 2차년도 협의회장으로 활동한 염태영 수원시장 등 전임 공동회장단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전국 228명의 시장·군수·자치구청장을 회원으로 하는 지방자치법 제165조상의 법적 협의체로, 지역의 발전과 지방자치 및 분권의 확대 등을 위해 지방의 공동문제를 협의하고 지방의 의견을 대변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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