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코로나19 여파 오늘 전국 7994개교 등교 못해…15곳↑



교육

    코로나19 여파 오늘 전국 7994개교 등교 못해…15곳↑

    (사진=이한형 기자/자료사진)

     

    코로나19 여파로 11일 전국 7994개 학교에서 등교 수업이 이뤄지지 못했다.

    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전국 11개 시·도 7994개교에서 등교 수업일을 조정해 전날 7979곳보다 15곳 늘어났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 2010곳, 인천 783곳, 경기 4152곳 등 수도권 6945곳에서 등교 수업이 중단됐다.

    또 광주 596곳, 전남 224곳, 강원 171곳, 충북·충남 각 26곳, 대전 3곳, 울산 2곳, 부산 1곳에서 등교 수업이 불발됐다.

    그러나 지난달 24일부터 원격수업에 들어간 광주는 오는 14일부터 등교 수업을 시작하기로 했고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도 오는 20일까지 원격수업할 예정이어서 다음 주 이후 등교 중단 학교는 점차 줄어들 전망이다.

    순차 등교가 시작된 지난 5월부터 전날까지 코로나19 학생 확진자는 누적 503명으로 하루 전보다 5명 늘었고, 교직원 확진자는 총 108명으로 하루 전과 변함없었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