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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감염증학회 "코로나19 유행 정점…현저한 활동제한"



국제일반

    日 감염증학회 "코로나19 유행 정점…현저한 활동제한"

    (사진=연합뉴스)

     

    일본 감염증학회가 "코로나19 유행이 정점"이라며 "현저한 활동제한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NHK는 20~21일 도쿄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열리고 있는 감염증학회 긴급회의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감염증학회 코로나대책 분과회 오미 시게루(尾身茂) 회장은 특강에서 "앞으로 추이에 주의가 필요하지만 전국적으로 거의 절정에 이르렀다고 본다"고 진단했다.

    이어 "그동안 경험으로 볼 때 코로나 극복을 위해 의료기관이나 보건소, 음식점 등에 대한 지원체제 확립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감염증학회는 "현재 유행상태를 제로로 만들기 위해서는 사회경제 활동을 크게 제한할 수밖에 없다"며 "향후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현재 일본 누적 확진자는 5만 8천 728명, 치료 환자는 1만 3천 794명, 사망자는 1천 148명(사망률 2.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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