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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폭탄 맞은 전남 피해액 2836억원 잠정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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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폭탄 맞은 전남 피해액 2836억원 잠정 집계

    전남 구례군 수해 피해 당시 드론 촬영 사진.(사진=자료사진)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전남 도내에서 모두 10명이 숨지거나 실종되고, 피해액도 28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라남도는 11일 오전 8시 기준 인명피해는 사망 9명, 실종 1명, 이재민 3187명, 재산피해액은 2836억여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시군별로는 담양이 1274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구례 568억원, 곡성 539억원 순이었으며 모두 10개 시군에서 수십에서 수백억 원의 피해가 나타났다.

    전라남도는 피해상황을 추가 집계한 후 특별재난지역선포 기준을 넘어선 시군에 대해 행정안전부에 특별재난지역에 포함해줄 것을 건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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