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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에큐온 홈런존 기부금 800만 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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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에큐온 홈런존 기부금 800만 원 전달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에큐온 홈런존 전달식에서 두산 최주환(왼쪽), 오재일이 기념 촬영을 한 모습.(사진=두산)

     

    프로야구 두산이 홈런으로 적립한 기부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했다.

    두산은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삼성과 홈 경기에 앞서 '애큐온 홈런존 기금 전달식'을 열었다. 공식협력사 애큐온캐피탈, 애큐온저축은행과 함께 적립한 기부금 800만 원을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선수단 대표로 오재일, 최주환이 기념 촬영을 했다. 코로나 19 방역 차원에서 애큐온과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참석하지 않았다. 오재일은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부금은 서울 소재의 지역 아동센터 4곳(꿈터, 도깨비방망이, 우리모여, 한길)에 전해졌다. 코로나19로 건강을 위협받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소독기, 마스크, 가림막 등을 구비할 예정이다.

    '애큐온 홈런존'은 두산이 지난해부터 공식 협력사인 애큐온과 함께 운영하는 외야존이다. 선수들은 외야 우측 두세 번째 블록으로 홈런을 날리면 소외 계층에 100만 원의 기부금을 쌓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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