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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간 배구잔치' KOVO컵 대진 확정…관중은 논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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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간 배구잔치' KOVO컵 대진 확정…관중은 논의 중

    지난해 열린 KOVO컵 대회 여자부 결승전 경기 모습 (사진=KOVO 제공)

     


    2020 제천∙KOVO컵 프로배구대회의 일정과 대진표가 확정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5일 "오는 8월 22일(토)부터 9월 5일(토)까지 총 14일 동안 제천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20 제천∙KOVO컵 프로배구대회의 일정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남자부는 8월 22일(토)부터 8월 29일(토), 여자부는 8월 30일(일)부터 9월 5일(토)까지 경기를 펼친다. 장소는 충북 제천체육관으로 결정됐다. 코로나19로 관중 입장 여부는 아직 논의 중이다.

    2019년 컵대회 성적으로 배정된 조편성에서 남자부 A조는 대한항공, KB손해보험, 삼성화재, 현대캐피탈이, B조는 OK저축은행, 우리카드, 상무, 한국전력으로 편성됐다.

    여자부는 A조 현대건설, 흥국생명, IBK기업은행, B조 KGC인삼공사. GS칼텍스, 한국도로공사이다. 여자부는 조별 순위 결정전도 함께 진행된다.

    (사진=KOVO 제공)

     


    남자부 조별리그 경기일정은 하루에 A조 2경기, 다음날 B조 2경기 방식으로 6일간 진행되며 이후 조별 준결승 1일, 결승전 1일 순으로 펼쳐진다.

    8월 22일은 오후 2시 A조 대한항공-KB손해보험의 경기로 개막전이 펼쳐지며 오후 4시 삼성화재-현대캐피탈이 경기를 이어간다. 다음날은 같은 시간 B조 상무-한국전력, OK저축은행-우리카드가 맞붙는다.

    8월 28일 준결승은 오후 3시 30분 A조 1위-B조 2위, 오후 7시 B조 1위-A조 2위가 맞붙는다. 이어 8월 29일 오후 2시 결승전이 열린다.

    (사진=KOVO 제공)

     


    여자부 조별리그는 8월 30일 오후 2시 A조 현대건설-흥국생명이 경기를 시작한다. 이어 오후 4시에는 B조 KGC인삼공사-GS칼텍스가 경기를 한다.

    3일간 조별리그 경기 후 9월 2일은 조 순위 결정전이 열린다. 여자부는 오후 1시 A조 2위-B조 2위의 경기를 시작으로 A조 1위-B조 3위, A조 3위-B조 1위의 경기를 연속해서 진행한다.

    남자부와 달리 여자부는 하루(9월 3일)를 쉬고 9월 4일 준결승에서 조순위 1위-조순위 4위, 조순위 2위-조순위 3위의 대결로 결승전 진출팀을 가린다. 9월 5일 오후 2시에는 결승전 경기를 끝으로 폐막한다.

    여자부 최대 관심사는 흥국생명으로 11년 만에 국내 무대에 복귀한 김연경의 출전 여부다. 흥국생명 측은 김연경의 정확한 출전 여부를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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