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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음식점에서도 반드시 마스크 착용해야



사건/사고

    카페·음식점에서도 반드시 마스크 착용해야

    (사진=스마트이미지 제공/자료사진)

     

    방역당국이 카페와 음식점에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가급적 배달 포장 주문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최근 서울 강남 할리스커피 선릉역점과 서초구 양재동 양재족발보쌈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자 이같은 내용의 방역수칙을 밝혔다.

    당국은 먼저 카페·음식점 이용 때 배달·포장 주문을 최대한 이용하고, 혼잡한 시간대를 피해 방문하되 머무르는 시간은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방문할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업장에서 먹거나 마시는 시간 외에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음식을 먹기 전 물로 씻거나 소독제를 사용해 손을 소독하고, 공용집게·접시·수저 등의 사용 전후에도 반드시 손 소독제나 비닐장갑을 사용해달라고 주문했다.

    침방울에 의한 바이러스 전파를 막기 위해 음식을 먹을 때는 가급적 대화를 자제하고
    휴대전화 통화 때도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실외로 나가서 통화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이와 관련해 당국은 코로나19 관련 '안전신문고'를 통해 카페·음식점 내에서의 감염 위험 행위를 다수 제보받았다고 밝혔다.

    제보에 따르면 카페에서 많은 사람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대여섯 시간 이상 밀접하게 대화해도 관리자가 아무런 제지를 하지 않았다.

    음식점 셀프바에 비닐장갑이나 손 소독제 등이 있지 않았고 수저와 포크, 접시 등에 많은 사람의 손이 닿아 교차 감염의 우려가 크다는 제보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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