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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기·강원·경북 내 11개 지역에 산사태 경보



사건/사고

    충북·경기·강원·경북 내 11개 지역에 산사태 경보

    전국 20개 지역에 주의보·경보 등 산사태 특보…"취약 지역 주민·방문객 등 주의"

    폭우로 산사태 난 동해선(사진=연합뉴스)

     

    집중호우가 계속되고 있는 2일 충북 4개 지역과 경기 3개 지역, 경북과 강원 각 2개 시·군에 산사태 경보가 발령됐다.

    산림청은 이날 오후 2시를 기준으로 충북 충주, 제천, 음성, 단양과 경기 여주, 이천, 안성, 경북 영주, 영양, 강원 원주, 영월에 산사태 경보가 발령돼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산사태 취약 지역 주민과 방문객 등 위험지역에 계신 분들은 유사 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산림 주변에서는 야외 활동을 하지 말고, 산림 내에 있을 경우 계곡에서 벗어나 높은 곳으로 피하라고 당부했다. 또, 기상 등 위험 상황의 변화를 확인해 안전에 유의하고, 인명 피해가 우려될 경우 119에 구조를 요청하라고 덧붙였다.

    산림청에 따르면, 현재 주의보가 내려진 9개 지역과 경보가 내려진 11개를 비롯해 전국 20개 지역에 산사태 특보가 발효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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