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저녁 6시에 발매되는 라비의 여름 앨범 '파라다이스' (사진=그루블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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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라비(RAVI)가 시원한 여름 앨범으로 돌아온다.
힙합 레이블 그루블린은 라비가 여름 EP 앨범 '파라다이스'(PARADISE)를 오늘(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발매한다고 밝혔다.
타이틀곡은 앨범명과 같은 '파라다이스'다. 무더위를 날려버릴 만한 시원한 트로피컬 사운드에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사랑으로 가득한 공간이 곧 낙원일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프로듀스 101'을 통해 데뷔한 프로젝트그룹 워너원 출신 하성운이 피처링했다.
라비는 "이번 타이틀곡을 작업하면서 성운이와 함께 고생하며 노력했던 과거가 생각났다. 둘 다 많은 것들이 달라졌고 성장한 것 같아 감사했다. 이번 앨범명처럼 모두에게 하루하루가 더 나은 '파라다이스'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라비는 KBS2 '1박 2일' 시즌 4, tvN '미래수업' 등 여러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최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글로벌 프로젝트 음원 '미 미 위'(ME ME WE, 나 너 우리)에 에일리, 뉴키드와 함께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한 바 있다.
라비의 여름 앨범 '파라다이스'는 오늘(28일) 저녁 6시에 정식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