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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태민, 손목 부상…컴백 일정 미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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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이니 태민, 손목 부상…컴백 일정 미뤄져

    샤이니 태민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번 달을 목표로 컴백을 준비 중이었던 샤이니 태민이 손목을 다쳤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태민이 최근 안무 연습 중 넘어져, 우측 손목 부근 골절상을 입었다. 현재 병원 통원 치료 중으로, 회복 경과에 따라 컴백 일정을 재조정해 발표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같은 날 샤이니 공식 페이스북 등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는 정기적으로 올라왔던 태민의 개인 콘텐츠 '탬로그 6v6'가 당분간 쉬어간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재개 일정은 추후에 다시 안내될 예정이다.

    태민은 7월 발매를 목표로 새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었다. 지난해 2월 미니 2집 '원트'(WANT) 이후 국내에서는 약 1년 5개월 만에 컴백하는 셈이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부상으로 컴백 일정은 미뤄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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