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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44명…지역발생 수도권·광주·대전에서만



보건/의료

    코로나19 신규확진 44명…지역발생 수도권·광주·대전에서만

    누적 확진자 1만3181명…치명률 2.16%
    산발적 발생 이어지는 지역에서만 신규확진
    해외유입 24명으로 지역발생보다 높아
    격리환자 하루만에 다시 1천명 이하

    (사진=이한형 기자/자료사진)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일 0시 기준 전날보다 44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사회 감염자는 20명인데, 최근 산발적 발생이 계속되고 있는 수도권, 광주, 대전에서만 확진자가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는 모두 1만3181명이다.

    신규확진자 44명 중 지역발생이 20명이고 해외유입이 24명이다.

    지역발생은 경기 7명, 서울 3명, 인천 2명으로 절반 이상이 수도권에서 확인됐다. 또 광주 6명, 대전 2명으로 지역사회 소규모 전파가 해당 지역에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해외유입은 검역과정에서 16명이 발견됐고, 경기 6명, 대구·전북에서 각각 1명씩 나타났다.

    격리해제자는 66명 늘어나 모두 1만1914명이다. 치료를 위해 격리 중인 환자는 23명 줄어 982명이 됐다. 하루 만에 격리환자가 1천명 이하로 내려간 것으로 이러한 추세가 유지된다면 의료체계의 안정성이 담보될 수 있다.

    사망자는 1명 증가해 285명이며, 치명률은 2.16%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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